2012/12/05

윤하 (Younha) - Run

Hangul:

숨이 차올라 걸음을 멈출 때
엉켜 버려 가끔 숨을 멈출 때
잊고 있던 슬픔들이 밀려 와
참을 틈 없어 맺혀 버린 눈물

시간아 조금 더 빨리 달아나줘
뜨거운 빛으로 얼른 날 안아줘
눈부신 내일로 나를 데려가줘
누구보다 멀리 날 수 있게

난 노래하네 널 이렇게 큰 소리로 너의 앞에
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

난 원하네 널 이렇게 세상에 오즤 한 사람
사랑할께 기다렸던 만큼

움츠러든 어깨 다시 펼치고 흐트러진 맘 한번 더
잡고서 불안했던 시선틀을 지우면 멈출 틈 없어
너를 향한 고백

시간아 조금 더 빨리 달아나줘
나를 태우고 저 멀리 날아가줘
눈부신 하늘까지 날 데려가줘
누구보다 높이 날 수 있게

난 노래하네 널 이렇게 큰 소리로 너의 앞에
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

난 원하네 널 이렇게 세상에 오직 한 사람
사랑할께 기다렸던 만큼

Cuz I love u (내 모든 아픔들은 이제)
Cuz I love u (괜찮아 너와 함께니까)
어둡고 차가운 터널끝에서 내 손을 잡고
고장난 기억에 주문을 걸어 날 일으켜줘

난 노래하네 널 이렇게 큰 소리로 너의 앞에
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

난 원하네 널 이렇게 세상에 오직 환 사람
사랑할께 기다렸던 만큼

Cuz I love u (괜찮아 너와 함께니까)
Cuz I love 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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